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무원의 협상 능력 강화와 갈등 관리 전문 역량 배양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공직자 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했으며, 교육명은 ‘갈등의 사전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갈등 관리 및 협상 교육’이었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 협상의 기본이 되는 대화 기법과 협상 전략에 대해 집중 교육 했으며, 다양한 사례 접근과 협상 실습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부 내용은 ▲심리학 기본 이해 ▲협상의 개념과 전략 ▲협상 심리와 이론의 실제 적용 방법 ▲반사회적 성격장애 등 11가지 이상 성격자에 대한 이해 ▲성격유형별 협상 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주정차 단속 등 민원 사례에 대한 롤 플레이(Role Play, 역할 연기) 수업을 전문 배우들과 함께 진행하며 민원 응대와 갈등 관리가 적절했는지 돌아보는 상호 피드백(feedback)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자극하는 언어나 행동을 자제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민원인의 입장을 적극 공감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느꼈으며, 실제와 같은 악성 민원 사례를 배우들과 실습해 민원 응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 위기 협상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일부 개편한 것으로, 고질 민원이나 집단 민원 등에 대해 친절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교육 과정을 적극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