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수목원(원장 임상준, 이하 서울대 수목원)은 지난달 30일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자연생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체험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 프로그램 개발과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이행한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안산시의 평생학습 중추기관으로서 ‘사람중심, 행복추구, 공동체 삶의 학습 지향’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지원 및 학습 공동체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 수목원은 교육과 연구를 위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북반구 식물의 증식, 보전, 전시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수목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8월, 두 기관은 새터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인 ‘숲에서 찾는 미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 안산의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산림, 녹지, 공원, 환경 분야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최라영 관장은 “서울대 수목원에서 지원하는 산림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산시민들이 보다 더 풍성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의미 있다”고 했다.
이에 임상준 원장은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됐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연생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