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6일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건 서비스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 함께 누리는 눈높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가 지역주민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사전에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상록구 사사동의 한 마을을 선정했으며,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범 운영한다.
행사를 담당할 반월 보건지소는 이날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관리(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치매 선별검사, 미각 테스트, 금연 상담 등)와 동네 한 바퀴 걷기, 한국무용과 함께 하는 운동 교실, 저염·저당 실천을 위한 건강밥상 체험 등을 진행한다.
사사동 한 주민은 “평소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대중교통 운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월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건강 안전망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사동 및 인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월 보건지소(☎031-481-37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