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6월에 시작한 ‘사동 감골로 일원 노후수도관 정비공사’를 지난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사동 감골로 일원의 수도관(강관)은 1993년 설치돼 최근 3년 동안 관로 노후로 인한 누수가 총 8회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은 물론, 단수 및 교통통제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15억7천만 원을 투입해 약 2.6km에 이르는 노후 수도관(관경 200~400mm)를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한 수도관은 감골로 일원의 아파트 및 주택은 물론 본오아파트 주변의 사동 정비단지까지 수돗물을 공급하는 송수 관로로, 이 일대 약 2천982개의 계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사로 인해 단수발생 및 교통통제 등으로 주민에게 불편을 드렸으나, 주민들의 협조로 공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기존 상태가 좋지 않았던 노후 수도관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 이제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87억5천만 원을 투입해 반월정수장 유출 송수 관로 등 총 6.1km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할 계획이며, ‘안산시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보고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비 공사를 추진, 맑은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