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17일~18일 이틀 동안 이혼 전‧후 가족관계 회복지원 사업 부부 캠프 ‘아주 특별한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이혼위기 부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수원법원 안산지원에 이혼신청을 접수했거나, 부부 갈등으로 상담 중인 부부 또는 상담 욕구가 있는 부부 11쌍 22명이 참가했다.
16일은 사전 교육으로 부부 성격유형 검사(애니어그램)를 통해 서로의 성격을 파악하여 갈등요인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했고, 이어 1박 2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부부 댄스 테라피(동작 치료), 부부 세족식 등 갈등 부부의 관계 개선이나 위기 부부의 이혼 재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최 모(30) 씨는 “남편과 다툴 때마다 서로를 이해 못하고 힘들었는데 부부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게 됐고 서로 속마음도 알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캠프가 우리 부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주변에 이혼위기 부부가 있다면 권유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박영혜 센터장은 “이번 부부 캠프는 갈등 중에 있는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의 감정을 전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화해의 손을 내밀어 건강한 가정이 되기 위해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이혼위기 가정이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수원법원 안산지원과 협약해 부부 상담, 부부교육, 자녀 상담 및 심리검사, 면접교섭 장소제공, 가족 캠프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여 가족의 건강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혼위기 부부 관련 상담 및 프로그램 문의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및 전화(031-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