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2일 시민들과 함께 안산시 도서관의 2018년 운영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독서진흥 유공시민에 대한 연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성과보고회와 연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독서사업에 대해 돌아보며, 프로그램 공모 참여와 자원 활동 등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최경호 중앙도서관장은 안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등 올해의 성과와 내년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선희 마을 숲 작은도서관장은 사립 작은도서관의 실태와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연말 시상식에서는 지난 6월에서 10월까지 시민 대상으로 진행된 ‘제22회 안산의 책 우수 독서감상 작 공개모집’ 수상자를 시작으로 ‘하루 10분 독서운동’ 우수 참여자, ‘북크로싱 독서’의 우수 참여단체, ‘독서 가족 인증제’ 우수 가족과 다독자 등에 대해 안산시장이 수여됐으며, 자원활동가 및 우수 독서동아리 운영자에 대해서는 안산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도서관 사업 11개 분야 단체 22개와 개인 36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이용훈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 ‘도서관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안산시는 현재 29개 공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월피동, 본오3동, 와동, 신길동 등 4개의 도서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도서관 운영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정책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성과보고회와 연말 시상식을 계기로 보다 발전하는 도서관, 시민들의 생활 속에 스며드는 독서진흥 사업이 더 큰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