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이하 책 읽는 도시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 창립 회원 도시에 가입했다.
책 읽는 도시협의회는 2018년 ‘책의 해’를 계기로 독서 진흥의 지속성과 파급 효과를 위해 구성됐으며, 안산시를 비롯해 전국 29개 도시가 가입했다.
창립총회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29개 가입 도시의 자치단체장과 도서관 행정담당자, 출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책 읽는 도시협의회는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전국 시‧군‧구 단위의 네트워크 조직으로, 향후 정보 교류와 협업,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을 통해 독서 진흥과 책 생태계의 지평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2011년부터 시민과 함께 ‘안산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중심으로 ‘책 읽는 도시, 안산’을 추구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안산시 도서관 설치 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를 제정해 독서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이번 책 읽는 도시협의회 가입을 계기로 전국적인 협력망을 활용,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독서 진흥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안산시 독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안산의 책 독서 감상작 공개 모집’도 전국 대회로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책 읽는 도시협의회 가입을 계기로 안산시 도서관이 전국에서 제일 좋은 도서관, 가장 가보고 싶은 도서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우리 시가 독서지수 1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상록구 반월도서관, 단원구 달미 작은도서관이 개관되고, 중앙역과 상록수역에 스마트도서관이 신설되는 등 시민들이 책 읽기 좋은 환경이 갖춰지면서 ‘책 읽는 도시’, ‘도서관의 도시’ 안산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