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 단원보건소 단원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건재)는 지난달 30일,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교실과 치매가족 자조모임 참가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환자·가족지원 프로그램인 ‘두뇌팡팡 기억팡팡’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뇌팡팡 기억팡팡’은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주5회 진행됐으며, 작업치료사나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투입돼 작업·원예·음악·미술·운동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주1회 진행된 치매가족 자조모임 ‘아뜰리에’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쿠아 하바리움(특수 용액이 담긴 병에 수생 식물 등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나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에 참여하는 등 치매환자를 돌봐야 하는 부담으로부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학사모와 학사가운을 입고 수료증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의 한 참가자는 “태어나 처음으로 학사가운을 입어봐 너무 설레고 새롭다. 그동안 다른 가족들과 정보를 나누고 아픔을 나눌 수 있어 많은 위로가 됐으며, 소중한 만남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원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481-654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