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지난달 30일 여수시 국동 주민단체 회원들이 하정식품 조리실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여수시 국동 주민단체와 기업이 힘을 합쳐 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해 미담이 되고 있다.
국동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하정식품 조리실에서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국동 향토기업인 하정식품은 이날 김장재료인 배추와 양념을 후원하고 장소도 제공했다.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담근 김치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경로당 등 100여 세대에 전달됐다.
김충남 국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동 관계자는 “향토기업과 주민이 힘을 합쳐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 깊은 하루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