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윤화섭 안산시장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안산시 백운공원 녹지구역 해제 등 공원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건의했다.
김 장관이 지난 5일 안산시를 방문한 가운데 윤 시장은 김 장관과 함께 백운공원을 둘러보며 백운공원의 재조성 필요성을 강조하여 백운공원에 지정되어 있는 녹지구역의 해제 등을 김 장관에게 요청했다.
윤 시장은 “백운공원은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녹지구역으로 공원 내 시설 확충이 제한되어 있어 기존 시설만으로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경험을 채우기 미흡하다”면서 “백운공원을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문화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녹지구역 해제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호선 초지역 앞에 있는 백운공원은 1977년 국가산업단지관리기본계획에서 녹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조성이 제한되어 있어 시민들로부터 공원 개발 및 공원시설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시돼왔다. 또한 도시 재건축으로 근처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초지역의 역세권 노선 확충 및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점에서 공원의 재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안산시는 향후 공원 내에 랜드마크 전망대 등을 건립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김 장관은 “윤 시장과 안산시민의 염원에 대하여 매우 공감하며 백운공원 재조성이 안산시민의 복리증진 효과가 있다는 데에도 동의한다”면서 “법률상 요건이 까다로워 녹지구역 해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산업통상자원부와 논의하여 백운공원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