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칸, 송강호에 반했다
  • 이주은
  • 등록 2006-06-01 10:11:00

기사수정
  • ‘괴물’ 가장연기 극찬
칸이 배우 송강호를 주목했다.지난달 28일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괴물’이 상영된 후 세계 주요 언론의 호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범한 한 가족이 한강에 등장한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영화에서 송강호는 가장 강두 역을 맡았다. 해외 언론은 “정상인과 약간 모자라는 사람 사이의 경계와 더불어 딸을 지극히 사랑하는 부성애를 잘 표현한 절묘한 연기가 인상적”이라고 입을 모았다.“송강호가 연기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눈물이 절로 났다.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신뢰를 주는 연기를 하는 배우다.”(엘르·이츠코 히아리)“다양한 층의 연기가 가능한 배우이고 한국 배우 중에 최고다. 그가 한 강두의 연기는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다.”(칸영화제 감독주간 아시안 담당 프로그래머·베레미 세게)“유머와 감정, 다양한 표정, 보기만 해도 즐거운 모든 것의 조합이 대단한 배우다.”(프랑스 TV채널 카날 플러스·마크 반 덴 템플) “송강호 연기는 너무 리얼해 내 이웃처럼 느껴졌다. 캐릭터의 감정 이입을 쉽게 하는 힘이 있다.”(NHK 수석프로듀서·모리히사 메쓰다이라)“대단하며 재미있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영화다. 이는 송강호의 연기를 통해 영화 속 모든 것이 현실로 느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영국 토털필름·조너선 크루커)“너무나 오랜만에 극장에서 좋은 배우를 봤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좋았고, 송강호는 영화 언어를 잘 알고 있는 배우다.”(하와이 인터내셔널 필름페스티벌 프로그래밍 디렉터·앤더슨 리)“영화 전체와 배우 송강호, 마치 김치와 케이크처럼 어울리지 않는 것을 섞었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굉장히 잊기 힘든 연기다.”(체코 뮤직필름페스티벌 코디네이터·토마스 프라섹)“진지한 연기에서 슬랩스틱,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소화하는 그의 연기력에 놀랐다. 그의 연기에 의해 영화의 톤이 코미디에서 비극까지 자유자재로 변한다.”(영국 엠파이어지·데이먼 와이즈)송강호의 열연이 돋보이는 ‘괴물’은 다음달 27일 개봉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2.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3.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4.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5.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6.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7.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