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안산시 대표 문화재인 ‘안산 읍성 및 관아지’ 성곽복원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수암동 안산 객사에서 복원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안산 읍성 및 관아지는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 후기부터 조선 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평산성(平山城, 구릉지와 평지를 각각 일부씩 포함한 성곽)으로, 시흥시 관할 시기인 1991년 10월 19일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되었고, 1995년 4월 20일 안산시로 편입됐다.
안산시는 그동안 7차례의 발굴조사, 복원사업을 위한 토지매입, 객사 복원 등을 추진했으며, 성곽복원을 위한 사업비 55억 원(특별교부세 6억 원, 도비 24.5억 원, 시비 24.5억 원)을 확보해 2020년까지 안산 읍성 400m 및 집수지 복원, 산책로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시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2021년부터 관아지(동헌, 아사, 옥사 등 조선 시대 건물)를 복원할 예정이다.
안산시의 역사를 복원하는 이날 기공식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안산 읍성 성곽복원 사업이 진행되기까지 김철민 국회의원과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원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시민의 마음을 담아 성곽복원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및 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김철민 국회의원과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읍성 및 관아지 복원은 천년 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재로 지속적인 복원은 물론 안산향교, 청문당, 성호 기념관 등 인근 역사자원과 연계하여 역사 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수암동을 찾는 연 50만의 등산객과 73만 안산시민에게 힐링·체험·교육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