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극단 한내는 지난 7~8일 양일에 걸쳐 창작연극 ‘봄날’을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공연했으며, 이 때 받은 관람료로 2백만 원 상당의 라면 3,467개를 구입해 포천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24일 시에 기탁했다.
포천반월아트홀과 극단 한내는 함께 연말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하고, 관람객은 라면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공연 행사를 매년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극단 한내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가정을 찾아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031) 538-3106 사진있음 : 극단 한내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