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화재 발생시 피난대처능력이 부족하여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 37개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난 1월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해 대형참사가 발생했듯이, 노인요양시설은 거동불편, 치매환자 등 자력대피가 곤란한 취약성으로 인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소방간부 현장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와 종사자 개인별 임무숙지 및 정기적인 교육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계자에 의한 안전관리를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대상처별 주․야간 근무여건을 반영한 자위소방대 구성 및 운영, 개인별 임무, 피난약자 인명대피 등 자체피난계획서를 작성․활용하도록 지도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 아울러, 지난 12월에는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건물내부로 진입해 현장활동을 할 수 있도록‘소방대 진입창’을 지정하여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 김용호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관계자에 의한 인명대피와 화재초기 진압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정기적인 종사자 교육훈련 등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