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2018년 서해청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사고건수는 6%증가하였으나, 유출량은 61%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 ’17년 78건 발생, 72.481㎘ 유출 → ’18년 91건 발생, 28.411㎘ 유출 >
< 사고 건수(건) > < 유 출 량(㎘) >
이는 어선에 의한 소형오염사고 건수는 증가하였으나, 관내 해상공사 현장 테마 점검 등의 예방활동으로 예·부선에 의한 사고 감소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 ‘17년(21건, 34㎘) → ’18년(12건, 0.6㎘)
‘18년 해양오염사고를 분석해 보면 1㎘미만의 사고가 84건으로 전체 사고건수의 92%를 차지하였고, 30㎘l이상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원인별로는 해난에 의한 사고가 35건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하여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부주의〉 파손 〉 고의가 그 뒤를 이었다.
* (해난) 35건, 38% 〉 (부주의) 32건, 35% 〉 (파손) 16건, 18% 〉 (고의) 8건, 9%
오염원별로는 선박에 의한 사고가 77건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하였으며, 그중 어선에 의한 사고가 5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해역별로는 선박통항 및 물동량이 많은 여수해역이 4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목포 〉 완도 〉 군산 〉 부안이 그 뒤를 이었다.
* (여수)40건, 44% 〉(목포)28건, 31% 〉(완도)12건, 13% 〉(군산)8건, 9% 〉(부안)3건, 3%
서해해경은 어선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업종사자에 대한 교육·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며, 방제 사각지대인 도서 및 원거리 지역에 방제 물품 지원, 교육·훈련 등 국민방제대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지속적인 방제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하여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위험 지역 집중관리, 긴급구난 역량강화 등 국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