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 18일 오전 여수시청 현관에서 권오봉 시장(좌 여섯 번째)과 간부 공무원이 청렴소통 우편함을 설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8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여수 실현을 위해 ‘청렴소통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편함은 여수시청 본청사, 문수청사, 여서청사, 보건소, (구)보건소에 마련됐다.
민원인은 익명으로 공무원 부정부패행위를 엽서에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된다.
공무원도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부당예산 집행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비밀을 보장받는다.
시는 신고 내용에 따라 중대한 사안은 엄중 문책하고, 경미한 사안은 주의 조치할 계획이다.
문승남 감사담당관은 “우편함에 신고된 부정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이 사실로 밝혀지면 일벌백계하겠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목소리에 더 많이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