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사진제공=naver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9일부터 ‘2019년 제2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취·창업반(기초반 2개반‧심화반 3개반, 총 75명)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반(1개반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의 파워스탠드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기계 사용법 등 이론 및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구민들의 수요에 따라 취·창업 심화반을 추가 개설하여 2, 3단 하트(튤립)‧에칭 만들기 등 전문 바리스타 취창업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커피업계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커피의 대중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 바리스타와 커피업계 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이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커피업계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성동구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교육 신청서 작성 후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거나 Fax(02-2286-6250)또는 이메일(sg0325@sd.g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02-2286-7784)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커피 수요가 크게 늘고 대중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커피업계로의 취․창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 이번 교육이 구민들의 취‧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