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제공 = 양평군]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23일 다문화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레인보우 패밀리’ 부모·자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다문화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은 양평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부부간의 성평등 인식고취, 인권감수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자신의 가족을 되돌아보며 전보다 더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분반 교육으로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인권감수성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인권감수성교육에 참여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또한, 다문화이해교육에 참여한 가족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김장담그기, 강정만들기, 민화그림 및 달고나 뽑기 체험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이 겪는 어려움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고,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극복하여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양평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