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이미지 = 픽사베이]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안전시설이 미설치된 노후 고시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무직, 일용직 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실질적 거주지로 쓰이고 있는 고시원에 대해 서울시가 스프링클러와 피난계단 등 안전시설의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09년 7월 8일 이전부터 사용되고 있는 노후고시원으로, 그 중 월세가 저렴하고 피난이 어려운 고시원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서울시로부터 5천 8백만 원을 받아 3개의 노후고시원을 지원한데 이어 2차 사업으로 7천 3백만 원을 투입해 2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시설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고시원은 서울시와 향후 3년간 입실료를 동결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입주자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민선7기 광진구는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을 중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