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 맞아 OST 특별 발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재밌게 본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응답하라 1988’이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OST를 특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출연 배우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오는 19일 배우 박보검의 솔로곡 파트 1이 공개된다. 이어 26일에는 배우 이일화, 라미란 등이 부른 곡과 류혜영, 혜리 등이 부른 곡을...
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검찰이 16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무마 의혹 수사와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승용차를 타고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장관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사모펀드와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 이달 11일 서울중앙지검에 세 번째로 출석한 이후 닷새 만이다. 조 전 장관은 가족비리 조사와는 달리 유 전 부시장과 관련한 검찰 조사에선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2017년 유재수 당시 금융위 국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이 조국 당시 수석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조 전 장관을 상대로 관련 의혹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 정책국장을 맡았던 2017년 직무 관련성이 높은 금융업계 관계자 4명으로부터 총 4950만원 상당의 금품과 이익을 수수하고 부정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전 부시장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3차례 대면 조사를 받았지만 유 전 부시장이 75일 동안 병가를 내면서 감찰이 중단됐고, 금융위에서도 추가 징계 없이 유 전 부시장의 사표를 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