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이미지 = 픽사베이]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23일(월)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체육활동 육성지원을 위한 ‘금천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장애인단체와 체육계 인사, 세무사 등 16명의 추천 인사 중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위원 소개, 체육회 구성 추진현황 보고, 회의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다.
임시의장의 진행으로 유성훈 구청장이 회장(당연직)을 맡고, 이하 부회장 4인, 감사 1인, 사무국장 1인, 이사 10명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서울시 장애인체육회의 구지부 인준을 받아 금천구장애인체육회가 구성되면 △체육동호인 발굴 △시·구단위 체육행사 지원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동호인 운동용품 지원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동기회 제공을 통해 금천구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에는 게이트볼, 볼링, 다트, 보치아, 요가, 검도 6종목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는 서울시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둬 금천구 체육계의 위상을 드높인바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그동안 체육활동 소외계층인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육성지원이 부족했다”며, “금천구장애인체육회 구성을 계기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