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보령시가 16일 열호항(천북면 사호리 487-14번지 일원)에서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편삼범 충남도의회 의원,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 추진위원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 [사진출처 =유벤투스 트위터]북한의 자존심, '인민 호날두'로 불리는 공격수 한광성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채 4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 등 현지 언론은 "한광성의 카타르 알두하일 이적이 임박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카타르를 방문했고, 이적 합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 국가대표인 한광성은 2017년 세리에 A의 칼리아리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에서 프로 생활을 하고 있다.
세리에 B 페루자로 임대돼 뛰던 그는 '월드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유벤투스에 지난해 9월 입단했다.
하지만 1군 경기는 출전하지 못한 채 3부리그인 세리에 C에 속한 23세 이하 팀에서만 경기를 치렀다. 이번 시즌 세리에 C와 라그컵 등 20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그의 새 행선지로 유력한 알두하일은 최근 크로아티아 출신의 베테랑 골잡이 마리오 만주키치를 영입한 카타르의 강호다.
만주키치 역시 유벤투스에서 뛰다 알두하일에 합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