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원주시청 전경]원주시가 체류형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월에만 약 500여 명의 중국 청소년이 원주를 방문한다.
10일(금) 오후 2시 치악예술관에 이어 오는 20일(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백운아트홀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청소년 공연팀 200여 명과 중국 수학여행단 500여 명이 참가해 한·중 양국의 전통무용과 K-POP 댄스 및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학교 방문 및 문화예술 교류 행사 외에도 원주한지테마파크와 간현 레일바이크 등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 방문도 예정돼 있어 원주시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총 82회 진행해 9,130여 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