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b 거버넌스 플랫폼 첫 포럼 속초에서 개최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
▲ [이미지 = 픽사베이]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해 주 52시간 근로시간 시행 및 버스운행 감축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시범 운행해 오던 공공형 마중버스를 2월 10일부터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마중버스는 2019년 12월 2일부터 현재까지 예비차량 1대를 포함한 총 15인승 버스 4대로 3개 노선을 연중무휴 운행하고 있으며, 일별 18회 운행, 일 평균 600여명의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다.
버스는 지난해 7월 동해시와 운송업체 협약을 체결한 강원여객, 동해상사에서 운행하며, 망상권역, 북평권역, 묵호(대진)권역 등 3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현재까지 운전기사의 노선 숙지와 버스 이용자들의 편의 및 불편사항을 개선·처리하고자 2020년 2월 9일까지 무료 시범운행을 진행하며,
2020년 2월 10일부터 일반 시내버스 요금 기준 1,400원(40분 내 1회 환승)으로 본격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시 관계자는 “마중버스 본격 운행에 앞서 사업체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및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