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 [사진출처 = 미래통합당 홈페이지]미래통합당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은 22일 당의 진로를 묻는 현역의원과 당선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다수로 나왔다"며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김종인 비대위로 가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당 소속 20대 의원과 21대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당의 진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락이 닿지 않은 2명을 제외한 140명의 의견을 취합했고 그중 과반 이상이 '김종인 비대위'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심 권한대행을 비롯한 당 지도부도 김 전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심 권한대행은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 등의 절차는 내주 초 실무적 준비가 되는 대로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직접 김 전 위원장을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그는 김 전 위언장이 비대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마 받아들이실거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임기를 연말까지로 요구한 데 대해선 "제가 직접 들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직접 만나 말씀을 들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