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100℃, 보육의 미래를 말하다… 마포구, ‘보육 온(on) 토크콘서트’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보육 온(on)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마포구 특화보육모델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열린 ‘보육 공감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행정적·법률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주민 및 관광객 방문이 많은 주요 등산로에 진드기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차단에 힘쓰고 있다.
설치 장소는 함덕 서우봉 등산로를 비롯한 3개의 등산로와 거문오름 탐방로 입구 1곳 등 총 5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진드기 기피제분사기는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해충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진드기, 모기 등의 유해 해충의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4월~10월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입었던 옷 세탁하고 샤워하기, 야외활동 시 사전에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감염병 예방 최고의 방법은 언제 어디서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