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IOC "도쿄올림픽 취소는 우리 임무 아냐"…日, 美에 도움 호소
  • 김유정
  • 등록 2021-01-28 09:32:25
  • 수정 2021-01-28 09:33:19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며 올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취소·재연기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취소는 위원회의 임무가 아니라고 밝혔다. 일본은 미국에 도움을 호소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해 첫 집행위원회 이후 열린 화상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올림픽 취소를 고려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추측에 기름을 붓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의 임무는 올림픽을 조직하는 것이지 취소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는 우리가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흐 위원장은 “안전한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할지, 관중 관람이 허용될지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IOC는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그것은 힘든 싸움이지만 우리는 올림픽 선수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며 "우리는 7월 23일 열릴 개막식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은 60만명 이상의 외국인 방문객과 1만1000명이상의 선수들이 참석할것으로 예상돼 그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지만, 코로나19 판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인해 1년 연장했다. 이로 인해 투입되는 예산의 규모도 불어났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무관중 대회로 전환하자는 의견이 나오며 일본 내에서도 개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늘어났다.


이처럼 개최자체가 불투명해지자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일본 조직위원회의 다카하시 하루유키 이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하루유키 이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올림픽 진행에 관한 긍정적 성명을 낸다면 우리는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가장 큰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가장 큰 TV 중계비를 내는 나라이며 미국이 지지의사를 표현할 시 일본 대중들과 선수단 파견을 꺼리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 확신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