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구문제 해결, ‘광양형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에 답 있다
  • 박강수
  • 등록 2021-05-18 22:05:35

기사수정



일반적으로 총인구에서 65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일 때 고령화사회,

14% 이상을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되고 있으며, 2026년경에는 국내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광양시 역시 작년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3.3%로 나타나고 있어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철강과 항만산업이 지역경제의 양대 축인 광양시는 지역구조 특성상 숙련된 기술자와 고소득

종사자가 많은 도시이다.


근로자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가속화로 새로운 일자리와

재능기부 등에 관심이 많은 은퇴자가 매년 약 2,800명씩 발생하며, 은퇴자 인구 증가와

인구구조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발전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지자체 차원의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광양시는 도농 복합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5060 은퇴자 지원을 위한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행된 ‘광양형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는 은퇴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양시가 안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사업을 하나로 묶은 ‘은퇴자 통합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담당해 은퇴자의 관점에서 지원사항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하는 종합지원 서비스 실현이

가능해진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원스톱 지원을 통해 은퇴자들의 지역 정착과 인구 유입을 가속화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며, 은퇴자가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는 정책이 될 것이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자리, 건강한 먹거리, 보육․돌봄 지원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선호하는 요소를 모두 갖춘 인프라를 토대로, 누구든지 광양시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 기반을 만들고 있다.


광양시는 올해도 재취업·창업, 귀농·귀촌, 사회공헌 활동, 평생학습 등 4개 분야 관련 4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은퇴 이후 인생 2막 시작과 ‘활력 있는 노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취업·창업’ 분야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은퇴자 공동체 관광두레사업 참여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등 은퇴자 기술 및

경험과 아이디어를 연계해 20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귀농·귀촌’ 분야는 ▷농어촌 주택개량 융자지원사업 ▷농촌 융복합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을 시행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 중이며, 은퇴자 전원마을

조성에 특히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옥룡면 왕금, 옥곡면 묵백 등 5개 지구 118세대의 은퇴자 마을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봉강면 부암지구 은퇴자마을(40세대) 조성사업이 내년 분양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

‘사회공헌 활동’ 분야는 ▷광양시 은퇴 재능 봉사단 운영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도립미술관

도슨트(전문안내인) 양성교육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등 은퇴자 경력을 활용한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학습’ 분야는 지역주민 사회교육에 역점을 두고, 은퇴자의 특성에 맞도록 ▷인생 2모작을

위한 평생교육 ▷후진학 혁신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 운영 등

4개의 특화된 서비스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gwangyang.go.kr)를 참고하거나, 시청 인구정책팀

(☏061-797-1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은퇴자들이 행복해야 광양시가 더 행복해진다는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은퇴자

행복도시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다가오는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은퇴자들의 역할 강화와 지원 정책에 대한 비전 공유 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