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해남군 성과도 빛났다” 기관평가 110건 수상‘역대 최다’
해남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0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민선8기 현장 중심 경영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청렴 해남’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집무실에서 시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이광우 하남시부추작목반연합회장 ▲유웅 하남농협 직원 ▲박진언 서부농협 직원 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황성용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과 김귀남 농정지원단장 등도 함께했다.
이광우 회장은 지난 1994년 부추작목반연합회 시작부터 지금까지 농경에 힘써 왔으며, 시 특산물인 부추 재배 활성화와 지역 농업인 권익 신장에 이바지했다.
유웅, 박진언 수상자는 시가 지역농협과 연계해 진행 중인 화분 지원, 인공상토 지원 등 농업인 지원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자로서 기여했다.
표창을 받은 이광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황성용 지부
장도 “현장 최 일선에서 농업인들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이번 표창은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과 농협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 함께 잘 이끌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농업 분야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