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해남군 성과도 빛났다” 기관평가 110건 수상‘역대 최다’
해남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0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민선8기 현장 중심 경영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청렴 해남’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교육이다.
하반기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시청 옆 생활문화센터 ‘하다’ 및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 1회 2시간씩 9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공공디자인 ▲도시브랜딩 ▲도시환경 ▲3D도시모형 ▲스마트 도시재생 대학 등 단과별 구성해, 도시재생 기초이론부터 선진지 견학 및 실습까지 특성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과정별 10명 이내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화 했다.
관심 있는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에서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검색한 후 센터 카페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lmj6969@korea.kr)로 보내거나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센터(☎031-790-5431)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사업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에는 54명이 참여했으며,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 3명은 현재 ‘하남시 도시재생 활동가’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올 상반기 참여자들은 ▲신장동 현장지원센터 환경 정비 및 공공 벤치 제작 ▲석바대 시장가 거리 환경 개선 위한 바람개비 설치 ▲도시재생 스토리북 제작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 및 캠페인 활동 ▲공공공간 환경개선 위한 태양광 정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