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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타임 4분 , 안전취약계층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 조재양
  • 등록 2021-12-01 22:52:09
  • 수정 2021-12-01 23: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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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동구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근로자 대상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동장 강환원)은 12월 1일 광주광역시청 재난안전 교실 조안순 심폐소생술 강사를

요청하여 2층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계림1동 안전담당 박두성 팀장님 요청으로 안전취약계층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

조안순 심폐소생술 강사 ( 사)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대표) 3고라는 이름을 명명하여 쉽고 간결하게 교육을 시작 하였다. 3고는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를 말한다.


먼저 9시30분에 여성 근로자분들이 교육에 참여 하였다.


여성 근로자분들이 쓰려져 있는 사람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있다 (1고 :깨우고)

깨울때는 양 어께를 두드리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여보세요 눈떠보세요 하며 깨운다.



119에 알리고 자동심장심장충격기를 가져 오도록 도움 요청한다. (2고: 알리고)

검정잠바 입으신 남성분 119에 신고해 주시고 빨간 조끼 입으신 여성분 자동심장충격기 가져다 주세요

본인임을 확실히 알수 있게 지목하여 도움 요청 한다.



사랑의 손깍지 동작을 해보며 누르고 준비를 하고 있다.

누를때에는 사랑의 손깍지를 낀채 손꿈치로 성인기준 복장뼈를 5~6센티 깊이로

1분에 100~120회의 속도로 30회를 눌러준다 .



강사의 구령 박자에 맞춰 30회 누르고를 실시하고 있다.(3고:누르기)


교육에 참여한 여성 근로자들이 강사의 개별 지도하에 가장 중요한 가슴압박을 실습 해 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교육을 실시하여 모든 근로자들이

실습교육을 직접 해보도록 한것이 눈에 띈다.


여성 근로자에 있어 2번째 10시 40분터는 남성 근로자들이 모두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이 교육의 목적은 응급처치 교육과 더불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같이 실시하여 안전교육의

생활화로 골든타임 4분안에 사람살리는 일에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


3번째 팀이 2인1조가 되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실시 해 보고 있다.



광주 동구 계림1동 박두성 팀장은 안전취약계층 근로자분들은 거리를 돌아 다니며 시간에 쫓겨 근로를

하느라 중요한 교육임에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데 집합 교육이 아닌 시간대별로 교육 시간을

구성하여 모든 근로자들에게 교육을 받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받은 모든 분들이 동네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마지막 3번째 팀이 교육을 마치고 강사와 기념삿을 찍으며 좋아하고 있다.


골든 타임4분안에 많은 이들이 생명살리는 일에 동참하길 원하는 조안순 강사의 마지막 멘트로 교육은

마무리 되었고 의사만이 아닌 일반 시민인 나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교육생들은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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