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남양주시, ISU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우승 신선웅 선수 포상금 전달
남양주시는 12월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ISU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우승한 신선웅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국제대회 입상 성과를 격려했다. 이번 전달식은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신선웅(별내고 3학년) 선수를 격려하고, 전문체육 인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 선수...
▲ 사진=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주관한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23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제교류와 공공외교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안산시는 국제교류 분야에서 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내 한국어교육원에 기숙사 건립을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해 공단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산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2019년 4월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민간협력 교류방안을 논의해 왔다.
교류방안의 한 일환으로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주 한국-라오스 기술인력개발원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건립을 추진,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기술인력개발원에서 직업훈련과 한국어 교육을 수료한 이들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로의 취업을 연계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공단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공단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은 라오스의 젊은이들이 한국문화를 익히고 한국에 진출해 한국과 라오스 두 나라를 성장시키는 주요 인적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