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 사진=광주광역시광주 남구종합청사 1층에 모던한 분위기의 북 카페가 문을 열었다.
25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구종합청사 1층에서 ‘남구 북 카페’ 오픈을 알리는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지침에 따라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조촐하게 진행됐다.
남구 북 카페는 구청 또는 백운광장 일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미팅과 회의 등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 카페는 종합민원실 바로 옆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52평 남짓 크기로 지어졌다.
포근하면서도 편안함을 안겨주는 LED 조명이 북 카페 전반을 감싸고 있으며,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 설계와 고풍스러운 감각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벽면 곳곳에 높이 5m 가량의 12단 서고는 도서관에 온 듯한 우아한 멋을 담았다.
이곳 북 카페에는 남구청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를 포함해 최근에 구입한 신간도서 등 5,000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차후에 2만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자신문 키오스크를 비롯해 편의시설로 탁자와 의자, 소파 등을 곳곳에 설치했으며, 구청 직원 및 주민들 모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 3곳도 마련했다.
이밖에 영아와 부모를 위한 부대시설로 모유 수유실도 함께 갖추고 있다.
남구 북 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남구 관계자는 “구청 방문 또는 백운광장 인근에서 약속이 있는 주민들이 여유시간을 활용해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스트리트 푸드존 등 백운광장 뉴딜사업이 완료된 후 많은 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차후 야간 개방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민원봉사과 민원팀(☎ 607-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