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 사진=인천광역시 제공인천광역시는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여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2년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 고품질 생산성 증대 기술 시범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토착 미생물 자원 중 작물 활성 증진 및 주요 병원균의 생육 억제 활성이 우수한 균주를 선발해 특허등록을 마친 ‘Bacillus velezensis GH1-13’라는 미생물을 농업 현장에서 실증 재배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연구 자료에 따르면 감자의 경우 직접 뿌리는 수고로움 없이 종자를 2시간 정도 담갔다가 파종하는 것만으로도 대조군에 비해 최대 16%의 생산성과 24%의 상품성 향상 효과가 있었고, 병해 및 불량 환경 저항성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각 지역 농업연구기관에서도 다양한 작물에서 유효작용이 검증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품질 향상, 병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화학적 방제, 화학비료 및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 때문에 생태계 잔류 문제, 환경적 오염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의 유효성 검증이 농업 생산량 증대 및 환경 보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미생물제를 보급 받아 처리구와 대조구(미처리 구역)를 설정해 재배를 통한 생육 및 생산량 비교를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의 효과분석에 임하면 된다.
사업신청은 인천시 관내 80농가를 대상으로 2월 22일까지 유선전화(☎032-440-6922)를 통해 접수받고 선정된 농가에는 인수증 작성, 처리구 및 대조구 실증재배 확약서 작성, 경영체 등록 확인서 제출 및 활용법 교육 과정을 거쳐 미생물제를 배부 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경특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 사업 참여를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 및 환경보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문의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게시판(www.incheon.go.kr/agro)을 참고하거나 환경농업팀(☎032-440-692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