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 98.7% “여기 살기 좋아요” …4년의 변화, 일상 속 체감으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5년 구민 여론조사’ 결과, 구민 98.7%가 송파구를 “살기 좋다”고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도 송파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98.1%에 달했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간 추진해 온 정책 변화가 주민 일상 속 체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구정 운영에 대해 ...
▲ 사진=경상북도경상북도는 17일 경북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도내 이전공공기관 관계자와 도 및 김천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올해 지역발전사업계획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먼저 지난 도정 성과와 올해 민생․경제를 키워드로 한 변화와 도전의 경북도정 방향 발표로 시작됐다.
이날 발표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이전공공기관과 지자체의 협력방안 도출을 위해 공공기관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이전공공기관의 지역발전사업계획 주요 내용은 ▷한국전력기술은 특수임무용 드론개발 사업화, 에너지복지사업 추진 ▷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조성, 지역기업 저금리 대출 ▷한국수력원자력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 산업혁신운동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튜닝카·드론 관련 첨단연구시설 구축 등이다.
최근 국가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간의 균형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시대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으며, 혁신도시 또한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는 지역산업 체질개선을 통한 경북의 먹거리산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이전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미래신산업 발굴과 다양한 상생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공공기관이 경북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