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금호동 ‘금호 아너 클럽’, 1년 만에 15호 달성
속초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웅·이경순)가 2025년 신규사업이자 고액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금호 아너 클럽’이 12월 24일 제15호 가입을 달성했다.금호동은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가득 찬 나눔’을 목표로 연내 15호 가입자 배출을 추진해 왔다. 지난 18일 제12호를 시작으로 24일 제15호까지 약정이 연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 감일지구 현안 및 불편사항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상호 시장 주재로‘감일지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일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바 있고, 올해 12월 사업지구 전체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전체 19개 블럭 1만3009세대 가운데 15개 블럭 1만395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관자는 물론 입주자대표와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LH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회의에서는 감일지구 준공과 관련, ▲대중교통개선・확대 및 감일육교 철거에 따른 대책 수립 ▲공영주차장 및 복합문화센터 등 기반시설과 여가시설 확충 ▲감일지구 조성에 따른 생활 불편요소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협의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은 크게 교통, 기반시설, 생활환경 분야인데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LH, 한국도로공사, 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입주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공공시설물에 대해 인수인계 예정인데, 시민들과 합동 점검해 철저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감일지구 민관공협의회를 시작으로 위례지구 민관공협의회, 환경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청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