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건국대학교건국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청년층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 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건국대는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연간 약 6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5년간 37억5000만원 규모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한다.
건국대는 앞서 기존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6년간 수행해오며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는 등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에 지속해서 힘써왔다. 이런 가운데 이번 운영대학 선정으로 기존 사업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확대 개편해 한층 더 강화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구축된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및 대학의 취업 지원이 필요한 지역 청년에게도 종합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형석 취창업전략처장은 “건국대는 6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우수한 시스템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