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 사진=시흥시청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에 사과, 배를 재배하는 과수 농가 55가구를 대상으로, 개화(開花) 전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는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식물 전체가 불에 탄 듯이 말라 죽고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발생 시 농가 소득에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따라서 철저한 예찰을 통해 의심 궤양 가지 제거와 적기 약제 살포로 이를 예방해야 한다.
방제 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시흥시 농업기술과의 안내에 따라 약제를 방제한 후, 살포한 약제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 또, 약제 방제 확인서와 과수화상병 방제 농작업 기록부를 철저히 작성해야 한다.
방제 시기는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개화 전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화 전 방제’에 사과・배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또한, “과수원 내에서 전정을 작업하는 작업자는 작업복과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철저히 막아야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