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 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4-H회원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4-H(4에이치)회는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케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세대를 육성·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로 각 지역마다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서 4-H는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러운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건강한 몸(health)의 뜻을 지닌 영어의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말한다.
대구시 학교4-H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해 농촌에 대한 애착심을 배양하고 인격을 도야하는 등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인 1과제의 과제활동 지원사업과 그 결과물을 평가하여 과제 우수학생에게 시상 및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년농업인 4-H회원과의 교류 등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 등록을 희망하는 관내 학교는 4-H회 조직등록 신청서, 연간활동계획서,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인력육성팀)로 공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 학교 4-H회는 지난해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외 7개교에서 조직등록을 신청, 576명의 학생 4-H회원이 활동했으며 농심 함양 프로그램을 비롯해 오감만족 쌀체험, 진로탐색을 위한 과제 활동 등 다양한 농업진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신규 학교조직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학교4-H회원이 많이 모집되어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