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MBC NEWS인수위원회는 일각에서 제기된 '통일부 폐지'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오늘(2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통일부 폐지는 없다"며 "남북 교류협력과 인도주의 지원 같은 통일부 고유의 기능을 보강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일부 언론에서 통일부를 폐지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는데 한 번도 검토한 적이 없다”면서 “윤석열 새 정부에서 (통일부의 고유 기능은) 더 강화하는 쪽으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관련해서는 원 수석대변인은 "여가부 폐지는 일관된 공약이었고 역사적 소임을 다했기 때문에 인수위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서 국민께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정부조직개편·부동산 등 3개의 TF팀을 구성했다며, 여가부 폐지안 등을 정부조직개편 TF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