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 사진=사람인 제공기업 10곳 중 8곳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719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채용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78%가 ‘어려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채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단연 ‘확진자 증가로 지원자 감소’가 66%(복수응답)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확진된 지원자의 후속 전형 불참 사례 증가’(27.1%), ‘경영환경 불확실성으로 채용 계획 수립 어려움’(21.6%), ‘인사담당자/평가자 등 내부 직원 확진으로 절차 진행 어려움’(14.1%), ‘화상면접, 온라인 시험 등 비대면 전형 준비 미흡’(11.4%), ‘대면 전형 진행 시 감염 예방 대책 어려움’(10.9%)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의 72.2%는 확진자 폭증으로 올 상반기 계획된 인원을 모두 채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코로나 확진자 폭증이 기업들의 채용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전체 응답 기업의 70.7%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채용에 영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으로는 ‘채용 일정 연기’(47.2%, 복수 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채용 인원 축소’(30.9%), ‘채용 무기한 중단 또는 취소’(19.5%), ‘전형 단계 축소 등 전형 절차 변경’(15.6%), ‘비대면 면접 실시 등 전형 방법 변경’(14.4%) 등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응답 기업의 74.9%는 확진자 폭증에 따른 채용 상 어려움 해소를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었다.
먼저 ‘채용 공고 홍보 및 채용 브랜딩 강화’(36.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비대면 전형 확대’(30%), ‘인력 재배치 등 내부 직원으로 TO 충원’(28.3%), ‘내부 직원 감염 막기 위한 재택근무 실시’(25.7%), ‘비대면 전형 운영 노하우 적극 확보’(15.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전체 응답 기업의 34.1%는 지원자의 대면 전형 참석이나 채용 내정자 입사 시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를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