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 사진=마포구 제공“홀로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셔서 머리 손질을 못하셨더라고요. 혹시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주민센터 ‘무엇이든 상담창구’에 ‘마포또바기 자원봉사단’이 도움을 요청했다. 민원을 접수받은 ‘무엇이든 상담창구’는 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수소문한 끝에 흔쾌히 재능기부가 가능한 미용사를 찾아 홀로 어르신 3분의 미용을 도와드렸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밖을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아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서 답답했는데,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통해 이웃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마포구에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16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에 방문해 원스톱 소통창구인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구에서 2020년 2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무엇이든 상담창구’는 6급 이상의 행정 업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이 쓰레기 처리, 이웃 간 분쟁 등 소소한 생활민원부터 생계유지를 위한 복지 상담까지 업무 범위에 제한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 31일 기준으로, 크고 작은 민원 2077건을 접수하고 99%를 해결할 정도로 주민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