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해남군 성과도 빛났다” 기관평가 110건 수상‘역대 최다’
해남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0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민선8기 현장 중심 경영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청렴 해남’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민간차원의 기념일이다. 이날 소등 행사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추진된다.
하남시는 이날 시 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건물과 지역의 주요 상징물인 유니온파크 경관조명도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공동주택에서도 시민들이 일제히 조명을 끄는 등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행사 참여 건물로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소등 시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1.5℃ 실천하남’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공직자가 실천할 수 있는 약속 10가지로 구성했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하남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함께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