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 사진=울산광역시 중구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여름철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저지대에 위치한 학성·옥교·내황배수장 일원에서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저지대 배수장 일대에는 고인 물, 침전물 등으로 인해 모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다.
중구보건소는 방역기동반 3개 반을 편성·운영하며 주 2회 저지대 배수장 일원 하수도와 물웅덩이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성·내황·서원·옥교배수장 등 4곳에서 모기 자동 계측기를 가동하며, 모기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겨울 선제적으로 유충 구제 방역 활동을 펼쳤으며, 4월부터는 방역 취약지 40곳과 민원 신고 지역 등에서 연무·분무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개체 수를 줄이고 모기로 인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방역 활동에 힘쓰겠다”며 “주민들도 모기 서식지를 제거하기 위해 집 주변의 물웅덩이를 없애고 하수구 속 쓰레기를 치우는 등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