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시베리아 산불이 통제 불능으로 치솟았고 올해 화재 건수가 두 배로 늘어났지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어 불을 꺼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베리아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화재가 흔하게 발생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대원이 부족해 상황은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
현재 시베리아 숲은 현재 작년 화재가 발생한 지역보다 두 배나 큰 규모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러시아의 14개 지역이 특별화재 체제를 선포했고, 특히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에서 특히 산불이 심각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기상학자 제시카 매카시(Jessica McCarthy)가 "대규모 화재를 탐지하고 위성으로 확인하려면 군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은 군대가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고 있어 전쟁이 계속되면 내년 여름까지도 그런 장비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앞서 2019년에 시베리아 숲에서 거대한 화재가 발생했고 연기가 몽골까지 도달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당시 러시아 연방에서는 1200만 헥타르의 숲이 불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