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창녕군 길곡수변공원에 수국나무 1,800그루 등 창녕 전역에 총 4,350그루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6일(화), LH는 창녕군 길곡수변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인 ‘에코 스텝 고! (ESG, Eco Step Go!)’를 실시해 수국나무 1,800 그루를 심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현준 LH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 김무진 창녕군 부군수, 전지수 경남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 참석했다.
창녕군은 올해 1월 발생한 산불로 산림이 일부 훼손된 지역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LH는 창녕군에 6천만 원을 후원해 수국나무 2,850그루와 연산홍나무 1,500그루를 구입했으며, 길곡수변공원에 심고 남은 2,550그루는 창녕군 14개 읍·면에 식재된다.
‘에코 스텝 고!’ 사업은 LH 임직원들이 사옥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1개 층 당 10원씩 적립한 금액을 나무심기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LH 임직원은 총 6백만 개 층을 걸어 6천만 원을 마련했으며, 이 적립금으로 전국에 매년 2천 그루 이상, 오는 2050년까지 전국에 나무 5만 그루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김무진 창녕군 부군수는 “경남지역 대표기관인 LH에서 창녕군의 아름다운 숲 조성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탄소저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LH사장은 “LH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도시, 주택 및 주거복지 등 사업 전 분야로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2027년까지 온실가스 53만 톤 감축을 위해 임직원이 실천하는 나무심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