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말의 해, ‘적토마’와 일출 감상하세요!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새해맞이 행사 개최
2026년 새해 첫날,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병오년(丙午年) 첫 일출을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올림픽공원 산책로를 걷다 보면 송파 대표 해맞이 명소인 몽촌토성 능선 위에 오르게 된다. 사방으로 시야가 트인 조망 지점으로, 매년 1만여 명의 주민들이 일출을 보려 이곳을 찾는다. 올해 구...

하남시는 2일 초이동 공업지역 주변 환경오염방지 협의회(이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녹색환경국장, 환경정책과장, 초이동장과 초이동 통장 및 사업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초이동 공업지역 주변 레미콘 공장 등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레미콘 공장 등 사업장에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업장은 지역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정향미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협의회 구성 및 회의를 통해 초이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3월 지역 주민과 사업장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