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형준 부산시장,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 접견
  • 박영숙
  • 등록 2023-10-20 21:12:28

기사수정


▲ https://www.busan.go.kr/부산광역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1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덴마크대사를 만나, 문화예술,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부산-덴마크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덴마크는 유럽 북부 북해 연안의 유틀란트반도와 그 동쪽 해상의 부속도

서로 구성된 입헌군주국이다. 면적은 4만3천94제곱킬로미터, 인구는 5

00여만 명이며, 수도는 코펜하겐이다. 낙농업이 유명하고 식료품·철강·

화학·기계공업 등이 발달했다. 스벤 울링 주한덴마크대사는 올해 5월에 부임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부산 

방문이다. 특히, 지난 5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이후 박형준 시장과 5개

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찾은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에 먼저 환영 인

사를 건넸으며,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도 다시 만나게 됨에 반가움의 인

사를 전하며 “200여 편이 넘는 영화를 상영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최근 성공

리에 폐막했다고 들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이에 박 시장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는 특히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를 신

설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잡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박 시장은 “우리시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루이지애나 미술관

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미술관을 설립하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라

고 덧붙이며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부산의 매력을 소개했다. 루이지애나 미술관은 1966년 코펜하겐에 설립됐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면서도 미술품을 효율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술관

으로 유명하다. 이에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는 “구상대로 부산에도 아름다운 미술관이 

생긴다면 좋을 것 같다”라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이 루이

지애나 미술관인데,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후 루이지애나 미술관에

서 부산을 주제로 현대미술전시를 개최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다”라

고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시는 오는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민간․정부․기업이 힘을 합쳐 부산의 매력과 염원을 전 세계에 전

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한국과 덴마크는 녹색에서지 기반 경제와 녹색성장에 대해 국가적 포부가 크다”라며, “부산은 탄소중립과 저탄소 그린스마트 

도시라는 핵심전략 아래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자립율을 50%까지 

올릴 계획이며, 덴마크와 녹색 성장동맹을 위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라

고 밝혔다. 아울러, “덴마크는 녹색성장의 첫 번째 주자이면서 에너지 절감과 함께 경

제가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모범 사례”라고도 전했다.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는 “한국과 덴마크는 청정에너지 확보와 관련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신재생에너

지 분야 등 녹색성장을 위해 부산과 덴마크가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화답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