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道, 전세버스 가무행위 특별단속
  • 윤만형 기
  • 등록 2003-11-10 00:00:00

기사수정
  • 11월말까지 관광지 주변 등 사고위험구간 집중
가을행락철을 맞아 관광전세버스의 가요반주기설치와 가무행위, 좌석불법구조변경, 과속,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행위가 강력히 단속된다.
충청남도는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 청량산의 관광버스 추락사고와 같은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1월말까지 충남지방경찰청과 함께 관광전세버스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관광버스의 운행이 많은 명산과 사찰 등 주요관광지 주변을 비롯해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등에서 예찰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차량 적발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道 관계자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지도반을 편성해 도내 관광전세버스에 대한 운행전 차량점검상태와 운전자특별교육 여부, 운전자 과로방지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면서 "사업용자동차 대형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9월 15일부터 10월 14까지 시·군 및 전세버스조합과 함께 도내에 등록된 전세버스 1,294대의 설비상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가요반주시설 등 불법부착물제거 16대 ▲운행기록계 미설치 및 작동불량 24대 ▲비상탈출망치 미비치 차량 26대 ▲앞 유리 균열차량 15대 ▲차량외부 상호 등 표시위반 56대 ▲차고지표시판 및 운전자실명제 미게시 차량 60대 ▲교통불편신고 미비치 등 행정지시위반 67대 등 264대를 적발해 개선시킨바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2.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3. 박나래, 매니저 ‘갑질 논란’·불법 의료 의혹 확산 속 방송 중단 선언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와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동시에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박나래가 두 전 매니저에게 24시간 대기를 지시하고 술자리 준비, 심부름 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한 매니저가 박나래가 던진 와인잔에 ..
  4.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 동구지회 2025년 후원감사의 날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회(회장 신정화)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후원감사의 날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합창 등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과 재능을 음악 발표를 통해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
  5.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는 12월 12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
  6.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온기나눔 우수기관 한자리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지난 18일 오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려 지역 온기나눔 활동을 이끄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관·단체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기획과 운영 역량을 높여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
  7. 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