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자라(snapping turtle)는 몸 전체가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으며 저온이나 고온에 견딜 수 있고 1∼2년 정도는 아무 것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을 만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억 년 전 빙하시대에서 살아 남은 몇 안 되는 수중 동물의 하나이다.
우리 말인 자라의 어원은 확실치 않으나 자연산의 경우 성장기간이 20년 이상이나 되므로 계속 자란다고 해서 동사 '자라다'의 어간만이 따로 떨어져 명사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에서는 자라를 '별(鼈)(자라 별)'자로 표기한다. 우리 속담에 “자라 알 바라보듯 한다”는 말이 있다. 자식이나 재물 같은 소중한 것을 멀찍이 두고 늘 잊지 못함을 나타내는 말인데, 자라는 어미가 몸으로 알을 품지 않고 제 몸으로 그늘을 지워서 새끼를 깐다는 속설에서 나온 속담이다. 또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소댕(솥을 덮는 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은 한번 무엇에 놀란 사람은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기겁을 한다는 뜻이며, '자라목 오므라들 듯' 혹은 '자라목이 되었다'는 말은 면구스럽거나 멋적어서 또는 풀이 죽어서 목이 움츠러드는 것을 뜻한다.




